여의도 보라마녀,어디로 갔나. 보라마녀 story2008/11/09 14:43
보라마녀가 여의도에서 사라졌습니다.
정치계 사건,인물 심지어 기자들에 대한 소식을 전하던 '4차원' 보라마녀가 어디로 갔을까요.
아,'뭐,난 알고 싶지 않다.'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시겠지만 그래도 혹여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대선,총선 치르고 18대 국회 오프닝에서 최근 국정감사까지 참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그런 과정들을 기사에 그리고 여기 블로그에 담아왔습니다.때로는 응원의 메시지도,때로는 무시무시한 악플들도 만났지만 지면이 아닌 다른 매체로 독자들을 만나는 시간들이 참 즐거웠습니다.
여기 블로그에서도 여러차례 밝힌 바 있지만 기자가 천직인 터라,기자 생활은 계속합니다.저한테 처음 지면을 주고,블로그도 분양(?) 해준 서울신문도 계속 다닙니다.
다만 왼쪽에 있는 블로그 제목과 컨셉은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오늘(9일)부터 국제부로 출근했거든요.배운 게 도둑질이라서 첫 기사가 뉴질랜드 총선이네요.ㅎㅎ
특파원이 아닌 이상 국제부 취재라는 게 결국 인터넷을 통하는 게 대부분입니다.그래서 아직 이 블로그를 어떤 컨셉으로 꾸려야할지 고민 중입니다.아마도 검색하면 인터넷 어딘가에 분명 존재하고 있는 내용을 재료로 삼겠지만 그것을 보라마녀만의 시각으로 추려내서 묶고 해석하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여기에 정치부에 비해 시간적 여유도 생겼으니 기자가 아닌 그냥 인간 보라마녀 이야기도 담을 기회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알고 싶지 않다,하는 분들은 패스~)
저도 정치를 싫어하지만 그래도 무관심은 안된다는 생각에,정치를 조금 다르게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만들었던 <보라마녀 in 여의도>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칭찬과 질책 아끼지 않으셨던 블로거,네티즌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조만간 블로그 새단장해서 찾아뵙겠습니다.꾸벅~
